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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비엣젯 항공이 많이 보이실텐데요.
가격도 저렴하거니와 시간대도 너무 좋아서 결제를 하고 알아보니 연착과 비행기 사이즈에 대한 얘기가 많이 들려 걱정이 많으실거에요.
제가 직접 탑승한 후기와 연착, 항공기 내부 사이즈 등을 사진을 통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1. 비엣젯 항공 탑승
저희는 첫날부터 꽉 채워서 놀고 싶어서 새벽 비행기를 선택했는데요.
덕분에 한숨도 못자고 공항에 갔다는 사실...!!
비행기에서 잘 못 주무시는 분들은 너무 이른 비행시간은 피해주세요.
2. 연착 이슈. 정말 연착 되나요?
연착시간이 5시간이다, 반나절이 연착되었다,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그렇다고 연착 이슈를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저희는 출발하는 날 1시간 연착이 되었어요.
돌아오는 편은 대한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정시에 출발했습니다.
3. 항공기 내부 사이즈는 어떨까?
항공기 내부는 여태 타본 비행기 중에 가장 좁았어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160cm가 채 안되는 제 키에도 무릎이 닿을랑말랑했는데요.
게다가 좌석이 3명씩 붙어있어서 옆 자리 승객이 잠들어있다면 화장실에도 갈 수 없는 불상사가 있습니다..
평소 창가자리를 선호하지만 이 날은 복도쪽에 앉게 되었는데요.
창가쪽에 앉았으면 어땠을지 끔찍했어요.
사진으로 보시는 사이즈가 맞습니다..
장거리 비행은 절대 불가할 것 같아요.
하지만 비행기 시간을 생각했을 때, 다른 선택지가 없다면 최대한 복도쪽 자리로 예약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